유수진 대표원장이 전하는 진료 이야기
망막은 우리 눈에서 사진기의 필름에 해당하는 조직입니다.
한 번 손상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, 얼마나 빨리 발견하고 얼마나 정확하게 판단하느냐가 결과를 좌우합니다.
김안과병원 망막병원에서 전임의와 전문의로 지내며, 그리고 안외상 전문 클리닉을 맡으며
예고 없이 찾아온 망막 질환과 눈 외상 앞에서 당황하시는 환자분들을 오래 만났습니다.
그 시간 동안 배운 것은 결국 두 가지였습니다.
정확한 진단, 그리고 환자분이 자기 눈 상태를 이해하실 때까지 설명하는 일입니다.
영등포원안과에서는 검사 결과를 화면으로 함께 보면서
지금 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, 왜 이 치료가 필요한지를 말씀드립니다.
필요하지 않은 검사와 시술은 권하지 않습니다.
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처럼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일수록
치료가 끝난 다음에도 곁에서 함께 지켜보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오래 볼 수 있도록, 오래 함께 보겠습니다.



